✅ "불확실 속 문의도 한산"… 전국 아파트값 6주 연속 하락
- 새해 첫 주 전국 17개 시·도의 아파트 매매가가 일제히 내려...이로써 전국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6주째 하락
-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첫째 주(지난 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보다 0.05% 하락...서울(-0.03→-0.04%), 수도권(-0.05→-0.06%), 지방(-0.03%→-0.04%) 모두 하락 폭을 키워
- 경기(-0.07%), 인천(-0.03%)은 물론, 대구(-0.07%), 부산(-0.06%), 전남(-0.05%), 경남(-0.04%), 광주(-0.04%), 제주(-0.03%), 경북(-0.03%), 충남(-0.03%), 충북(-0.03%), 대전(-0.02%), 울산(-0.02%), 세종(-0.02%), 전북(-0.01%), 강원(-0.01%) 17개 시도가 모두 내려
- 전세가는 0.03% 오르며 24주째 상승 기조를 이어져...서울(0.07%)은 전주보다 상승 폭이 0.01%포인트 줄었지만, 수도권(0.06%)은 전주의 상승 폭을 유지했고, 지방(0.00→0.00%)은 전주와 마찬가지로 보합을 나타내
✅ 수도권 신축 전셋값 5억원 넘어… "보증금 부담에 월세 산다"
- 준공 5년 이하 신축 아파트는 구축에 비해 전월세 거래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나...구축 대비 보증금 부담이 커 전세보다는 보증금 일부를 월세로 전환한 거래가 더 많은 것으로 풀이
- 연식 구간별 2023년 수도권 아파트 전월세 거래 비중을 비교한 결과, 준공 5년 이하가 29.3%(73만9156건 중 21만6282건)로 가장 높게 나타나...준공 5년 이하 신축 아파트는 구축에 비해 보증금 부담이 커, 전세보다 월세 거래가 더 활발한 것으로 조사
- 특히 5년 이하 아파트의 전세 거래 비중은 1분기 47.3%→2분기 42.7%→3분기 41.8%→4분기 37.5%로 꾸준히 줄었는데, 신축 전셋값이 빠르게 회복되면서 월세를 선택한 수요가 늘었다고 볼 수 있어
- 업계에선 신규 입주 물량 감소와 집값 추가 하락 우려에 따른 전월세 수요 증가, 비아파트에서 이전한 수요 등으로 올해 수도권 전셋값 오름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소득 및 자산 수준이 낮은 젊은 층 수요가 많은 소형에서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
✅ 49억 성북동 단독주택의 눈물… 25억 반토막에도 파리 날린다
- 원조 부촌으로 꼽히는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한 고급 단독주택이 경매에 나왔지만 거듭되는 유찰로 가격이 ‘반토막’ 수준까지 떨어져 시장의 관심이 쏠려...권리상 하자가 없음에도 가격이 49억원에서 25억원까지 하락한 것은 한정된 단독주택 수요 때문
- 업계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한 지하1층~지상 2층 규모 단독주택은 이달 30일 최저입찰가 25억397만5000원에 경매가 진행...해당 물건은 지난 2022년 4월 감정가 48억2263만4800원에 매각 절차를 밟았지만 유찰
- 이후 재감정을 거쳐 같은 해 7월 감정가 48억9057만5800원으로 경매가 진행됐지만 지난해까지 세 차례 유찰돼 25억원대까지 떨어져...단독주택 밀집 지역인 성북동 일대는 대사관저와 재벌 등 유명인사 소유 주택이 많아 평창동과 함께 ‘원조 부촌’으로 분류돼
- 업계에선 단독주택에 대한 수요가 드물고, 1종주거지역이기 때문에 증축이나 개축을 통해 건물을 올리기는 어려운 상황이라 투자 측면에서도 메리트가 없다며 주택에 거주할 실수요자가 들어가야 할 물건인데 전반적인 시장 상황도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
✅ 세입자가 전세살던 빌라 매입하면 취득세 깎아준다
- 세입자가 전세 또는 월세로 살던 60㎡ 이하 소형주택을 매입하면 정부가 올해 1년 한시로 취득세 최대 200만원을 감면해주기로 해...등록임대사업자는 올 한해 LH와 SH 등 지방주택공사에 소형 주택을 1인당 1가구까지 양도할 수 있어
- 올해부터 전세 계약을 갱신할 때도 강화된 전세금 반환 보증보험 기준을 적용하면서 닥친 '2차 빌라 역전세'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정부는 '2024년 경제정책방향'에서 다세대·다가구 주택 임차인 보호를 위해 '다세대·다가구 지원 3종 세트'를 시행하겠다고 밝혀
- 취득세 감면 대상이 되는 소형 주택은 60㎡ 이하, 취득가액 기준으로 수도권 3억원·지방 2억원 이하 주택...다세대, 연립, 도시형생활주택 등이 해당되며 아파트는 제외...1년 이상 거주한 무주택 임차인이 생애최초주택으로 집을 사면 취득세를 깎아주는 것
- 정부는 역전세 상황을 고려해 등록임대사업자가 의무 임대 기간을 채우지 않았더라도 올해 한시적으로 LH와 지역주택공사에 소형 주택을 양도할 수 있도록 허용...등록임대주택을 3가구 이상 보유한 임대사업자는 1가구까지 공공에 매각할 수 있어
✅ 줄줄이 밀렸던 강남 아파트 드디어 나온다… 신반포4지구 이달 분양
- 지난해 줄줄이 연기됐던 강남 분양이 시작...이달 서초구 잠원동에서 신반포4지구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메이플자이'가 첫 타자...반포동 반포자이, 잠원동 신반포자이, 반포센트럴자이 등과 함께 8000여가구의 자이타운이 완성
- 서초구에선 예정된 단지가 많아...방배동에서는 '아크로 리츠카운티(방배삼익)', '래미안원페를라(방배6구역)', '디에이치방배(방배5구역)' 등이, 반포동에선 '래미안 원펜타스'(신반포15차 재건축), '래미안트리니원(3주구)', '반포디에이치클래스트(1·2·4주구)'가 예정
- 강남구 청담동에선 '청담르엘'(청담삼익 재건축)이, 송파구에선 '잠실래미안아이파크(잠실진주)', '잠실르엘(미성크로바)'이 나올 예정...작년 강남 분양이 줄줄이 연기됐던 이유는 고금리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공사비를 둘러싼 조합과 시공사 간 분쟁이 이어진 탓
- 실수요자들이 강남권 분양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강남 3구가 여전히 규제지역이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기 때문...강남권이기 때문에 가격이 높을 전망이지만 주변 시세에 비해 분양가가 낮아 고가점 통장이 대거 몰릴 것이란 의견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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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영 등 건설사 PF 위기… "중소업체에 독이 된 책준 확약"
- 태영건설 사태로 부동산 PF 부실 우려가 확대된 가운데, ‘책임준공확약’ 조항을 대가로 PF 사업을 벌인 중소·중견 건설사들의 줄도산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 업계에 따르면 시공사인 건설사가 기한 내 완공을 보증하는 ‘책임준공(책준)확약’에 시행사의 채무를 인수한다는 조건까지 더해지며 최근 건설사들의 자금 사정이 급격히 나빠졌단 분석이 나와
- 금리가 낮고 부동산 시장이 호황일 때는 책준 확약을 포함해 사업을 진행해도 사업성이 좋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금리 급등, 미분양 증가 등 시장 상황이 급변하면서 무리하게 사업을 벌인 시행사와 건설사들이 빚을 갚지 못하는 경우가 줄을 잇고 있어
- 업계에선 개인이 보증 잘못 섰다가 패가망신하는 것처럼 건설사가 서는 보증이라며 중소·중견 건설사들이 책준 확약 조항을 포함해 시공 계약을 많이 체결한 만큼, 건설사들은 책준 확약이 PF 사업의 불공정 관행이라며 조건 완화해달라는 요구
✅ 인천~시흥~부천~목동 잇는 '제2경인선' 민자사업으로 추진
- 인천에서 경기 시흥과 부천을 거쳐 서울 목동까지 연결하는 제2 경인선이 민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어...인천시도 인천과 경기 남서부 등 철도 소외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신속히 추진하도록 돕겠다는 입장
- 대우건설이 지난해 제출한 제2 경인선 민자노선은 연수구 청학동에서 신연수~남동구 논현동~도림동~서창동~운연동~경기 시흥 신천~부천 옥길~서울 온수~고척~목동을 연결하는 노선...제2 경인선은 신천에서 서해선, 온수에서 1·7호선, 목동에서 5호선과 환승
- 민자노선은 내년 12월 민자적격성 조사가 통과되면 제3자 제안 공모와 사업시행자 지정 등을 거치면 2027~2028년 착공, 2035년 개통 전망...인천시도 재정사업으로 인천~시흥~광명을 거치는 남북선을 추진하고 있지만, 노선이 확정되지 않아 사업성 분석도 못해
✅ PF채무로 떠안은 물류센터… 토지거래구역 묶여 발동동
- 한 중견 건설사가 책임준공 확약형 신탁공사 방식의 PF 사업(물류센터)에 시공사로 참여했다가 시행사의 채무 600억여 원을 전액 인수한 일이 발생...지난 2022년 말 화물연대 파업 등으로 대주단과 약속했던 공사 기간을 못 맞췄기 때문
- 하지만 PF 만기 연장 대신 물류센터 인수를 선택한 이 건설사는 해당 용지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묶이는 바람에 제3자에게 팔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해...이 시공사는 단기 유동성 위기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어
- 시공능력 평가 60위권의 종합건설업체인 A사는 지난달 경기도 용인시 남사읍 소재 연면적 3만6000㎡(약 1만1000평)의 중형급 물류센터(냉동창고)를 반강제로 매입하게 돼... 코로나19 확산과 2022년 말 화물연대 파업 등이 겹치며 결국 준공 기한을 2개월 초과
- 업계에선 자잿값 폭등, 수급 불안, 화물연대 파업 등의 문제가 겹쳐 공기가 지연되는 사업장이 증가하고 있다며 정부가 문제 사업장에 대해 책준 기간 연장을 지도하는 한편 채무 인수 등의 사유는 토지거래 허가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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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전세사기피해자등 847건 결정…누적 1만944건 📌 서울 아파트 외지인 매입 '주춤'…집값 하락에 관망세 📌 롯데건설 “충분한 유동성 확보...PF우발채무 관리 문제없다” 📌 민간 아파트 분양가 2년 만에 20% 올랐다… 84㎡ 1억원 폭등 📌 현대건설, 5년 연속 정비사업 '1위'…포스코가 바짝 뒤쫓아 📌 1주택자 지위 유지 '세컨드 홈 활성화' 방안…"효과는 글쎄" 📌 새해에도 청약시장은 냉랭…계약 포기·무순위에 미달 속출 📌 불안한 경제, 부동산 규제풀고 감세 '올인'…"SOC투자 상반기 쏟아붓는다” 📌 "광명 아파트 13억 너무 비싸"…특공 대거 미달 📌 자금난 ‘부동산 PF’ LH가 매입… 2조원대 펀드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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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양주시 덕계동 '덕계역 진산 블루시엘
- 전용면적 79㎡, 총 54가구
- 전용면적 79타입 4.3억
- 평균 청약경쟁률 0.1대 1(54가구 모집 8건 접수)
🔔 부산 사상구 괘법동 '보혜 썬시티 리버파크'
- 전용면적 52~75㎡, 총 214가구
- 전용면적 75타입 4.9억
- 평균 청약경쟁률 0.03대 1(208가구 모집 8건 접수)
🔔 강원 춘천시 약사동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
- 전용면적 84~140㎡, 총 228가구
- 전용면적 84타입 6.1억
- 평균 청약경쟁률 6.9대 1(187가구 모집 1140건 접수)
🔔 경기 광명시 광명동 '광명 자이 힐스테이트 SK뷰'
- 전용면적 39~84㎡, 총 639가구
- 전용면적 84타입 12.3억
- 평균 청약경쟁률 3.8대 1(387가구 모집 1492건 접수)
🔔 경기 부천시 괴안동 '역곡역 아테움 스위첸'
- 전용면적 51㎡, 총 50가구
- 전용면적 51타입 4.5억
- 평균 청약경쟁률 2.5대 1(26가구 모집 66건 접수)
🔔 충남 아산시 탕정면 '더샵 탕정 인피니티 시티'
- 전용면적 84~96㎡, 총 1140가구
- 전용면적 84타입 4.7억
- 평균 청약경쟁률 52.5대 1(646가구 모집 33969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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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용인시 서천동 '영통역 자이 프라시엘' ⚡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 아르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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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비앤씨 master@10000-lab.co.kr 서울시 용산구 한남대로98 일신빌딩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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